◎ 2024년도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심사결과가 6월 27일(목) 발표되었다. 지난 6월 25일(화) 작품접수를 마감, 6월 26일(수) ~ 6월 27일(목) 심사하고 선정된 수상 작품 및 입상 작품은 별지와 같다.

◎ 이번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에는 478점이 출품되었다. 출품작품 중 입선 105점, 특선 67점, 평론가상 7점, 서울시의회의장상 2점, 우수상 6점, 최우수상 1점, 대상 1점, 총 189점이 선정되었다.

◎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1차, 2차, 3차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1차 심사, 2차 심사, 3차 심사는 기존과 같이 운영위원회에서 추천, 선정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였다. 모든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조정하여 운영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시행하였으며, 심사는 합의제로 진행되었다.

◎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대상 수상자는 서양화 접수번호 170번 윤소진 출품자가 심사위원의 합의에 의해 선정되었다.

◎ 이번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은 6월 30일(일)부터 7월 6일(토)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전시하였으며, 시상식은 7월 1일(월) 오후 2시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시상하였다.

◎ 심사발표는 한국미술협회 홈페이지 (http://www.kfaa.or.kr)에서 발표되었다.

조직위원장 : 이광수

조직위원 :

[한국화] 김영순, 홍서진

[서양화] 박상규, 홍서진

[판화] 홍서진

[조각] 신명숙

[수채화] 홍서진

운영위원장 : 정성태

운영위원 :

[한국화] 임정임, 정성태

[서양화] 이영희

[판화] 진보현

[조각] 신동희

[수채화] 박찬옥, 이금복

1차 심사위원장 : 최원

1차 심사위원 :

[한국화] 신대순(분과 심사위원장), 강라홍, 권후남, 김국보, 김이주, 박광순, 심상훈, 양홍길, 오윤석, 조용백

[서양화] 안대현(분과 심사위원장), 강지순, 김미숙, 김선영, 김혜숙, 민동기, 이신숙, 정숙향, 최 원

[판 화] 김현주(분과 심사위원장), 김영운, 송협주

[조 각] 최병길(분과 심사위원장), 한성수

[수채화] 나종식(분과 심사위원장), 김경호, 김복동, 김용선, 도숙영, 신혜수, 이기옥, 정하진, 한부철, 허정애

2차 심사위원 :

[한국화] 임혜선

[서양화] 전명숙

3차 심사위원장 : 이영아

3차 심사위원 :

[한국화] 장정환(분과 심사위원장), 김형진, 백영란, 함희석

[서양화] 이영아(분과 심사위원장), 김금자, 김혜옥

[판 화] 최원숙(분과 심사위원장), 조연휴

[조각] 최정우(분과 심사위원장)

[수채화] 이혜영(분과 심사위원장), 박진우

[평 론] 김종칠(분과 심사위원장)

1차 전체 심사위원장 최원

제 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1차 심사는 기존과 같이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였습니다.

심사에 있어서 비구상적 요소를 철저히 도입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비구상적 미술은 대상의 사실적 재현보다는 주관적 감정이나 순수한 형식적 요소에 집중하는 예술 형식입니다. 작품들은 적합한 색채나 창의적인 조형 요소를 통해 감정적 인상을 전달하며,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시각적으로 해석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전통적인 미술의 경계를 넘어서며, 관습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의도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를 이번 심사에서 우선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작품을 통해 성실하게 자기주장을 펼치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창의성과 실험적 기법의 도입이 심사 기준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작품들은 예술가들의 개인적인 신념과 창의적인 접근을 강조하며, 관습을 넘어선 새로운 시각과 기법을 통해 현대미술의 진보를 이끌어 내었는지가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AI의 발달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창의성을 도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고유감성은 AI가 단순히 모방할 수 없는 복잡한 요소입니다. 이번 출품작들이 예년 수준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앞으로 한국미술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과제는 AI가 도달하기 어려운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력이 반영되었음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들이 우리에게 새로운 인사이트와 영감을 주길 기대합니다. 심사위원님들과 모든 참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차 한국화 심사위원장 신대순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의 심사는 전체 심사위원의 원만한 합의제 방식으로 진행을 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출품작 중 격이 떨어진 작품들도 몇 점 있었지만 그 중 현대미술의 변화와 창작성 작품성 완성도 등 깊은 고뇌의 연구성을 보여준 기법적 요소와 형식의 묘사가 조형성을 갖춘 작품들을 우선 입선 후보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작품의 선정에 공정성을 가지고 심사를 해주신 심사위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입상을 못하신 출품작가님 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한국미술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희망을 기원합니다.

1차 서양화 심사위원장 안대현

대한민국미술 화단의 등용문인 제4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부문에 신진작가분들이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응모를 해주어서 풍성한 미술대전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통해 작가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작품심사에서는 심사위원의 합의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실험적 기법과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 그리고 참신하고 신선한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출품된 작품 대부분이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 언어로 표현되어 작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창의력과 표현력이 뛰어난 응모작이 많아서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많은 응모작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으나 등위를 정해야 하는 미술대전의 사정상 작은 차이에도 점수를 나누어 수상작을 결정하였습니다.

끝으로 새롭고 참신한 작품으로 미술대전을 빛내준 수상자 여러분께 찬사를 보내며, 또한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멋진 작품을 응모해 주신 작가 여러분께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1차 판화 심사위원장 김현주

이번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판화분야에서는 다양한 판종의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목판화, 동판화, 실크스크린, 디지털프린트메이킹 등의 작품들이 1차 통과 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심사 기준은 판화라는 매체의 이해와 활용, 예술성과 현대적 해석이었으며, 특히 창의성을 중시하였습니다.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을 활용하여 완성도를 이끌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통적인 판화 기법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거나, 현대적 기법을 전통 판화기법으로 보이게 표현하는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표현이 시도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판화 예술 발전 방향을 긍정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전환점이었습니다.

출품한 모든 작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멋진 작품들을 기대하겠습니다.

1차 조각 심사위원장 최병길

국내 조각가들의 등용문으로 명성을 날렸던 대한민국미술대전이 올해로 43회를 맞이했습니다. 국전이라는 관전에서 대한민국 미술대전이라는 민전으로 이양된 지도 어느덧 4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200점에 달하는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수상자가 되는 길도 무척 험난했습니다. 찬란했던 과거의 명성에 비하여 이제는 너무나 초라합니다. 작품의 출품 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조각과에 매년 입학 응시자가 격감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좀 더 멀리 떨어진 지방대학교부터 우선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입학생과 재학생의 정원 미달로 학과의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조각 작품을 제작하는 일이란 힘든 노동이 필요한 것이었기에 일명 3D 전공으로 낙인이 찍혀 학생들 사이에서 진학하기를 꺼리는 전공으로 추락해 버렸습니다.

작년부터 출품작이 구상 계열과 비구상 계열을 합치더라도 20점 미만으로 줄어들어 격세지감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다만 올해의 출품작 중 일부를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데에 있어서 구상과 비구상 심사위원들 모두에서 큰 논란이 없었음은 참으로 다행한 노릇입니다. 그 작품들의 재료에 있어서는 도예와 같은 타 전공 영역을 융합한 측면이 있었으며, 그러한 관점보다 작품들의 이미지나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주관주의나 개념주의의 성격의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그 마무리도 깔끔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1차 수채화 심사위원장 나종식

제4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공모에 응한 작품들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들 간의 신중한 토의 끝에 1차 입선 작품들을 선정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출품작의 창의적인 표현과 풍부한 색채감이 돋보였으며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았음은 긍정적인 경향이라 할만합니다. 다만, 수용성 재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좀 더 적극적인 모색이 아쉬웠습니다. 1차에 통과하신 작가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아쉽게 낙선하신 작가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3차 전체 심사위원장 이영아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심사는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맡았습니다. 심사위원 명단은 결과와 함께 공개하는 원칙을 준수하였습니다.

입상작품 선정 기준은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발상의 표현작품과 완성도 높은 우수한 작품에 점수를 더 주었고, 작품의 열정과 진정이 묻어나오는 작품을 심사숙고 하여 우선 선정 하였음을 밝힙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출품작의 수가 많아 더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연마하고 고민하고 성찰하며 열과 성을 다해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했을 작가들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가슴이 뭉클하기까지 했습니다. 작가로서 같은 길을 가는 심사위원들도 행여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 염려되어 긴 시간 마다하지 않고 모두 같은 마음으로 여러번 검토 하였습니다.

이번 비구상부문 출품작들은 예술성 창의성 표현력 독창성 어느 한 부분도 소홀함이 없는 훌륭한 작품들이었습니다. 상의 크고 작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품하신 모든 작가님들과 수상하신 모든 작가님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쉼 없이 심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차 한국화 심사위원장 장정환

제 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한국화에 출품하여 주신 작가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인백색이라는 말처럼 저마다의 독창성으로 오랜 시간 땀과 노력을 더하며 작업에 몰두하셨을 작가님들의 열정으로 좋은 작품들을 마주할수 있어 기쁜 마음입니다.

작품의 완성도는 때론 작가의 생각과 다르게 흘러갈때도 있지만 그럼으로써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고통을 겪으며 태어나는것 같습니다.

이번 최우수상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위한 숙고끝에 자유로운 퍼짐과 창의적 기법으로 수묵의 향연을 피워 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심사위원 전원의 평가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수상하신 분들께는 축하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길 바라며 수상하지 못한 분들께는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재도전의 용기를 무장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로 삼으셨음 합니다.

예술을 운명으로 여기고 붓질에 여념없는 작가들의 무한한 도전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미술은 끊임없는 발전을 이어갈 것입니다.

3차 판화 심사위원장 최원숙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판화부문’에는 꾸준히 다양한 기법의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출품하신 작가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체적으로 판화적 개념에 충실한 작품들로 선정이 되었으며 작품의 내용과 조형 그리고 재료에 대해 고민의 흔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크스크린, 디지털판화, 목판화, 동판화등 다양한 기법을 볼 수 있었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좋은 작품들이 올라와서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깊었습니다.

판화 작품은 제작 기법상의 어려움과 환경의 제약 등으로 작품의 사이즈에 제약을 받기도 합니다. 물론 그것을 뛰어넘는 것이 작가의 몫이라 할 수 있겠으나 시각중심, 결과 중심의 분위기가 팽배한 가운데 이번 심사는 오로지 작가 입장을 우선 헤아리는 심사로 진행했으며 판화의 기본 원리에 충실하고 여러 각도의 실험정신, 순수한 개성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의 위상 회복을 위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해 준 한국미술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입상하신 작가님들께 진심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아쉬움을 갖는 작가님들께서는 다시 한번 도전하는 용기를 갖어 달라는 부탁을 드리며 내년에 더욱 발전된 결과가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3차 조각 심사위원장 최정우

작가들의 창의적 발상은 교육과 경험, 그리고 독장적 아이디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여기에 재료에 대한 이해와 재료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은 작가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 요소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현대미술이 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재료의 다양성과 사용방법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기법으로 조형을 다루는 것도 현대미술에서 빠져서는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조각작품들은 전통적 재료를 사용하여 기법의 변화와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갖추어진 창의적인 작품, 재료를 충분히 이해하고 조형적, 기법적, 입체적으로 완성도가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자 하였습니다. 당선된 작품들은 결코 단기간 동안 만들 수 없는 작품으로 작가의 노력과 인내, 시간과의 싸움으로 완성 되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3차 수채화 심사위원장 이혜영

이번 비구상 수채화 대전의 출품작들은 작가님들의 자신감 넘치는 전개 방법과 구성, 그리고 색채의 조화가 돋보였습니다. 실험적인 작품과 수채화 본연의 느낌을 살린 작품들이 공존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각 작가님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서 작품에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시도를 접할 수 있어 매우 기뻤으며, 이러한 시도가 비구상 수채화의 발전에 기여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작가님들이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더 발견하시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비구상 수채화 작품들이 더욱 많이 출품되어 비구상 수채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멋진 작품 활동을 기대합니다. 이번 대전이 작가님들께 영감을 주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3차 평론 심사위원장 김종칠

제4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분에 수준높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각 분야에서 다양한 재료와 기법등으로 새로운 시도를한 특출한 창의성을 보여준 작품이 많아 심사위원들의 고심이 크셨습니다.

그 고심 끝에 각분과별 심사위원의 만장 일치로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의 한국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한 진실되고도 참신한 작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이 해가 거듭 할 수록 발전된 모습으로 명실공히 국내최고의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하면서 내년에도 더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작품선정에 투명한 공정성을 보여주신 심사위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진행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