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조각전시+ 《걸음이 머물다》展이 5월 10일부터 뚝섬 한강공원에서 전시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야외 조각 작품들이 뚝섬한강공원(5월 10일~7월 31일)과 월드컵 평화공원(8월 10일~11월 10일)을 순회 전시하는 방식으로 열리게 됩니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도시를 하나의 거대한 운명공동체로 아우르고, 우리에게 공존(共存)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본 전시는 시민들의 바쁜 일상에 현대조각의 멋과 향기를 더해 줄 것이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예술 허브로 성장한 서울의 문화적 위상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 참여작가 : 강민기, 김리현, 김병규, 김성복, 김승주, 김정도, 김지영, 남지형, 문민, 박근우, 박재석, 방인균, 변지연, 성낙중, 송현구, 송현진, 심병건, 심정수, 오세문, 이강훈, 이공, 이명훈, 이용태, 이일, 이종서, 이창희, 장수빈, 장원모, 전강옥, 전덕제, 전신덕, 전종무, 정국택, 정춘일, 조영철, 조윤환, 조은희, 주영호, 최승애, 최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