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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사)한국미술협회   2016-01-29
  [미술신간서적]'조영규서양화가 화집 및 미술도서'   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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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서양화가 조영규, 화집과 미술도서』
● 부제 : “독학화가가 되려는 참된 멋을 지닌 사람들에게”
● 출판사 : 아트월드
● 출판일자 : 2016.1.30
● 내용 : 고희기념 25년간 제작한 서양화 작품중에 초상화 120점을 포함 총 270점과 미술서적 18권 내용을 수록
● 세부 : PDF파일의 전자책 474쪽, (가격) 20,000원
● 도서 유통사 : 교보문고, 리디북스, 인터파크, 에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다음북, 네이버북, 구글북 등



[출판사 서평]

저자는 40대초에 비로소 그림그리기를 시작한 늦깎이 독학화가이며 미술작가이다. 그가 그림그리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시절에 김봉기 미술선생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선생은 1964년에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 출품하여 대통령상을 받은 독학화가였다. 저자는 30년이 흐른 후에 동해의 해안지역에서 직장 생활 중에 아름다운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그림에 대한 잠재된 욕구에 풍경에 대한 안목이 더해지자 자연의 신비를 자기 스타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요사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대부분 미술, 피아노 및 태권도 학원 등에 다니고 있다. 그들이 장차 사회생활을 할 때 건전한 인성을 형성하는데 좋은 일이다. 그러나 성년이 된 후에 연장되는 경우가 쉽지 않다. 즉 이미 배운 자기의 취미를 키우면서 계속하는 경우가 드물다. 성년이 되어 시간과 돈이 소요되는 취미생활은 자연히 멀리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릴 때 생각하던 꿈은 커서도 이를 잊지 않고 계속 하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의 상정이다.

누군가 회화(繪畵)를 독학하려고 할 때 먼저 독학에 관한 책을 찾게 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실로 적합한 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독학 화가의 스토리를 알고 싶어 하는데 마땅한 책이 없는 현실이다. 원인은 화가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자기 스토리를 말하기를 꺼려하기 때문이다. 독학으로 전문화가가 되기는 쉽지 않고 자기를 내세우는 것은 더욱 어렵다. 예술은 사실 도달하려는 목표 설정과 자기실현의 만족도를 헤아리기가 정말 어렵다.

○ 다견(多見)과 다문(多聞)을 통한 안목 키우기
다음은 저자가 독학화가가 되려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적어본다. 그림을 시작하려면 좋아하거나 이름 있는 화가를 선정하고 그의 화집과 미술책을 보고 안목을 차츰 키워 나가야 한다. 그들의 작품집은 물론이고 나아가 생애에 관한 책을 읽으면 작품의 이해도 쉽고 또한 흥미를 유발한다.
고흐의 작품을 이해하려면 그가 쓴 600통의 편지를 읽어 보아야 한다. 즉 “작업에 대한 기록”이자 “인간에 대한 논평”이라는 글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그는 예술적 영감이 떠오를 때, 어려운 환경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또한 고독한 영혼이 몸부림칠 때에는 가족과 동료 화가들에게 편지의 글을 썼다. 그는 자살로 생을 마쳤는데 미술상을 하며 유일한 후원자인 동생 테오도 거의 같은 시기에 세상을 떠났다. 그 후 동생의 부인이 고흐의 편지를 모아 책으로 출판하자 비로소 고흐의 진가를 알게 되었고 그의 작품은 유명해졌다.
저자는 독학화가들에게 먼저 작품을 많이 보도록(多見) 권유하고 있다. 그리고 화가로부터 직접 작품해설을 많이 듣지(多聞) 못한다면 간접적인 방법 즉 책이나 멀티미디어를 통한 작품 감상과 해설을 동시에 흡수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저자가 발간한 많은 도서에는 이런 내용을 포함되어 있다.

○ 미술도서 15권과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콘텐츠 전자책] 선정
그는 맨 처음에 『모네와 114명의 지베르니아이츠, 전2권, 합권, 체험판2권』을 발간했다. 그리고 『The Ten, 미국 인상주의 거장들, 전2권, 합권, 체험판2권』그리고 『미국 인상주의 걸작선 전5권 (풍경화, 바다풍경화, 인물화, 초상화 및 누드화, 꽃과 정물화)』에는 260명 거장화가들의 1,700점 작품을 싣고 생애와 상당한 작품을 직접 해설했다. 15c-20c의 서구의 거장화가 100명의 생애와 작품을 『15-20C 서구 거장화가 100명, 마음의 우주, 어머니』와 『15-20C 서구 거장화가 100명, 생각의 우주, 독서』에서 각각 싣고 해설했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인 거장화가들은 『모네와 가이 로즈』와 『미국의 거장화가 존 싱어 서전트』에 심층적으로 생애와 에피소드 및 여러 작품을 해설하였다. 독자들이 화가들의 인생과 작품을 같이 파악한다면 그림에 대한 흥미는 물론이고 작품이해와 더불어 독학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러한 거장화가들의 작품 감상은 오늘날 현대인과 교양인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국내 시중에서 신선한 미술작품 콘텐츠를 찾아보기 어렵다. 모두 멀티미디어 감상에 적합하도록 화질과 화소를 높게 편집한 전자책(e-Books)이다. 온 가족들이 PC와 태블릿은 물론이고 연동(連動)으로 인터넷 TV를 통하여 넓은 화면에서도 마치 명작을 보듯이 감상할 수도 있다. 201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처음으로 제정한 [우수 콘텐츠 전자책]으로 3권이 지정되고 있다. 또한 각종 월간 미술잡지의 서평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일반인(B2C Business to Customer)은 물론이고 대학과 공공 및 기업체의 도서관에서 B2B(Business to Business) 방식으로 인기리에 보급되고 있다.

○ 해외와 국내에서 이름난 독학화가
독학화가를 되고자 하는 사람은 현재 활동하는 독학화가를 직접 찾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멀티미디어 투어를 통해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 즉 미술관과 화가의 웹사이트를 통하여 감상과 해설 두 가지를 시도하는 방법이다. 독학화가로 성공한 외국화가는 미국의 제임스 맥닐 휘슬러(1834-1903), 프랑스의 앙리 루소(1844-1910), 폴 고갱(1848-1903), 미국의 릴러 캐벗 페리(1848-1933) 여사, 네덜란드의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스페인의 파블로 피카소(1881-1973) 등이 있다. 그러나 자기가 선호하는 화풍의 독학화가를 찾는 데에는 제한적이다.

특히 미국의 페리는 세계적인 인상주의 화가이다. 세 아이의 어머니로 37세에 뒤늦게 독학한 여류화가였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모네가 정착한 지베르니(Giverny)에 가서 11년간 창작생활을 했다.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고국으로 귀국하여 모네에 관한 귀중한 책을 발간했다. 모네의 알려지지 않은 생활에다가 작품 및 우정에 대하여 신비스럽고 독특한 회고록(回顧錄) 즉 『1889년부터 1909년까지 화가 모네의 회상(回想)』을 발간했다. 남편은 4년 동안 일본의 게이오 기주쿠 대학의 영문학 교수로 초청받았을 때 같이 생활했다. 남편은 1874년에 일본을 강제로 개항시키고 굴욕적인 외교를 맺게 한 매슈 페리 해군제독의 장조카였다. 그녀는 일본에 인상주의 미술을 처음 소개한 사람인데 메리 카셋 다음으로 세계적인 여류 초상화가로 성장한 입지적 인물이 되었다. 한국의 독학화가로서는 채용신(1850-1941), 박수근(1914-1965), 전혁림(1915-2010), 이중섭(1916-1956), 이봉상(1916-1970) 등이 있다.

그림에 대한 안목을 넓히려면 직접 값싼 작품이라도 직접 구입해 보아야 비로소 눈에 생명이 생긴다. 아름다움을 아는 눈과 더불어 느끼는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싼 가격의 그림이라도 구입하여 벽에 걸어놓고 자주 본다면 그림의 가치를 인식하고 독학하려는 마음이 배가된다.

○ 저자의 독학과정
저자는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하여 고급간부로 정년퇴직을 한 직장인으로 독학으로 25년 전부터 그림을 그렸다. 그 이전부터 한문서예와 수석, 사진촬영 및 야생화 등 다양한 취미를 복합적으로 가졌다. 그는 2000년부터 개인 홈페이지(www.choyeung.com) 및 블로그를 만들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주로 유럽과 미국의 인상주의 미술에 대한 화가들의 생애와 작품 및 해설을 실었다. 퇴직후 2004년부터 초상화 개인전 10회를 [초풍전]이란 타이틀로 개최하였다. 개인전을 하면서 홍익대 미술대학 미술디자인 교육과정에 입학하고 3년간 서양화 실기를 공부한 학구파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초상회화협회」 창설을 주도하고 창립전을 개최했다. 그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국제인물화공모전과 대만의 국제전에 응모하여 수상한 화가이다. 전세계에서 전자책(e-Book) 시대는 6년 전인 2010년부터 태블릿이 출현하면서 비로소 전개되었다. 그는 또한 2013년에 1인출판사 「아트월드」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전자책 발간을 준비했다. 이어 그 해부터 국내에서 아직 소개되지 않은 「미국 인상주의 미술(American Impressionism Art)」의 전자책을 발간하기 시작했다. 이는 그가 지닌 화풍처럼 서구미술의 전문 분야에 대하여 오랫동안 자료를 수집하여 공부하면서 준비한 결과이다.

○ 종이책과 전자책의 추세
그는 서양미술을 감상하기 위해 종이책보다 색채감이 좋은 전자책을 권유한다. 전자책의 대표주자인 아마존은 국내에서 활용하는 e-Pub은 취급하지 않고 MOBI 포맷의 형식과 오직 PDF 파일의 전자책을 판매하고 있다. 종이책은 CMYK라는 색(色)의 감산혼합 방식이다. 따라서 어둡거나 색이 단조롭다. 그러나 전자책은 RGB라는 빛(光)의 가산혼합 방식이다. 즉 2만 가지 화소로 밝고 원색에 가깝다. 따라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기 위하여 날로 발전하는 IT기술에 비추어 전자책을 가까이 하는 편이 좋다고 설명한다. 현재 국내 전자책의 판매비율은 종이책에 비해 2~5%로서 극히 낮은 수준이다. 아시아에서도 일본, 중국, 인도에 비하여 떨어진다. 그러나 아마존은 2011년부터 도서 판매율에서 전자책이 종이책을 능가하기 시작했다. IT 강국의 우리나라는 전자책 출판과 독서 인구 등에서 미흡하나 조만간에 크게 진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저자는 25년 동안 창작한 서양화 작품 중에 초상화 및 인물화 120점을 포함하여 270점을 골라서 싣고 있다. 그는 칠순을 맞아 그동안 그린 작품과 함께 여러 권의 전자책 저서를 소개했다. 또한 혼자서 미술을 “독학하려고 하는 참된 멋을 가진 사람들에게” 라는 부제를 달았듯이 이들에게도 참조가 되었으면 하고 발간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 사회가 더욱 발전할수록 전문화가는 물론이고 아마추어 화가들에게 취미가 널리 보급되어 이들도 작품발표회까지 성행하여야 비로소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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